[이시각헤드라인] 6월 14일 뉴스투나잇1부

  • 11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6월 14일 뉴스투나잇1부

■ 남북사무소 폭파 447억 청구…북에 첫 소송

정부가 3년 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북한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배상 요구액은 447억원으로, 정부가 국내 법원에 북한을 상대로 소송을 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윤 대통령 "태양광사업 의사결정라인 철저 조사"

윤석열 대통령이 태양광 사업 의사결정라인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 시기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비리 혐의를 발견해 검찰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 5개 종목 동시 하한가…내일부터 매매거래 정지

지난 4월 발생한 주가 급락 사태와 유사한 '무더기 하한가' 사태가 또 일어났습니다. 5개 종목 주가가 비슷한 시간대에 폭락한 건데, 한국거래소는 내일부터 해당 종목들에 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 권익위 "조사 불응"…선관위 "중복 조정필요"

자녀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중앙선관위를 조사하는 국민권익위는 선관위가 조사에 불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선관위는 감사원 조사와 조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내일까지 전국 소나기…돌풍·벼락·우박 주의

오늘 밤까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50㎜ 안팎의 세찬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최대 40mm로, 벼락과 돌풍, 우박을 동반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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