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부터 안전까지'…경기도, 생성형 AI 활용 확대

  • 작년
'예술부터 안전까지'…경기도, 생성형 AI 활용 확대

[앵커]

챗GPT를 위시한 생성형 인공지능 열풍이 지방행정에도 불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예술부터 안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능형AI의 활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스스로 건반을 누르는 피아노와 사람 없이도 움직이는 드럼 채, 생성형 인공지능의 연주입니다.

딥러닝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는 데 경기도의 지원으로 기술개발이 이뤄졌습니다.

"딥러닝을 해서 음악 창작에 쓰일 수 있는 데이터셋으로 만듭니다. 고객들이 원하는 장르 또는 원하는 스타일의 음악을 만들 수…"

AI 화가 프로그램을 활용해 작품 만들기에 열중하는 경기도 인공지능 창작단입니다.

발달장애인들이 밑그림을 그려내면 인공지능 아티스트가 소통하며 작품을 재창작합니다.

작품활동에 함께한 김동연 경기지사는 장애인들을 응원했습니다.

"지금 역점을 두고 있는 것들이 여기 다 모인 것 같습니다. 발달장애인, AI, 예술작품이 함께 모여서 기쁩니다."

하루 수백건의 돌발정보를 처리하는 교통정보센터에서도 챗GPT가 요긴하게 활용됩니다.

각종 정보를 분석하고 사고 상황과 우회로 등을 신속하게 전파합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이처럼 예술부터 안전에 이르기까지 경기도정에 서서히 스며들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정책이 미래지향적으로 지속되기 위해서는 경기도의회의 역활이 매우 중요합니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챗GPT 등의 첨단산업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고 세계시장의 표준이 될 것입니다."

경기도는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도정에 활용하기 위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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