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민주, 위기 덮으려 오염수 공포 확산...무모한 공세" / YTN

  • 작년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김남국 의원 논란과 '돈 봉투 의혹' 수사에 쏠린 국민적 이목을 돌리기 위해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공포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어제(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전무후무한 위기를 덮기 위해 터무니없는 오염수 공포를 유포하고 무모한 정치공세만 거듭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이 오염수 시료 채취도 못 한다고 비난했지만, 정부는 지난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원전 오염수 시료와 후쿠시마 바닷물 시료를 확보했다고 발표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얄팍한 꼼수로는 '송영길·이재명·김남국' 삼각파도를 헤쳐나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질타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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