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잔이 손에 걸렸다"…금연요청에 갑질 손님 뒤늦게 사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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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잔이 손에 걸렸다"…금연요청에 갑질 손님 뒤늦게 사과 外

▶ "잔이 손에 걸렸다"…금연요청에 갑질 손님 뒤늦게 사과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아 달라는 카페 아르바이트생의 요청에 행패를 부린 남성이 뒤늦게 사과했습니다.

인천 서구 석남동의 카페 업주 A씨는 어제(10일) 행패를 부린 손님 2명 중 커피잔을 던진 1명이 가게에 찾아와 사과했다고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전했습니다.

A씨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안 좋은 일이 있어 술을 많이 마셨다"며 "컵을 던질 생각이 없었는데 손에 걸렸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찰은 행패를 부린 60대 남성 2명의 신원을 특정했으며, 조사를 거쳐 업무방해나 재물손괴 적용 혐의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아이유, 표절 혐의로 고발당해…소속사 "법적 대응할 것"

가수 아이유가 다른 아티스트의 음원을 표절했다는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당했습니다.

고발 대상이 된 곡은 '분홍신'과 '좋은 날', '삐삐' 등 모두 6곡입니다.

고발인은 원저작권자가 아닌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악의적인 내용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한 것은 불법 행위"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SK온 직원, 네 쌍둥이 얻어…국내 최초 초산 자연분만

SK온 직원 가족이 초산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자연분만을 통해 네 쌍둥이를 얻었습니다.

SK온에 따르면 이 회사 직원인 39살 송리원씨의 아내 차지혜 씨가 지난 3월 16일 네 쌍둥이를 출산했습니다.

당초 어제(10일)가 분만 예정일이었지만 네 쌍둥이가 예정보다 일찍 세상에 나왔습니다.

지동섭 SK온 사장은 친필 카드와 선물 바구니를 보내 축하했고, SK온은 네 쌍둥이 출산 기념 선물로 육아도우미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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