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방미 성과 공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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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방미 성과 공유 外

오늘(2일) 하루 주요 일정을 소개하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방미 성과 공유 (용산 대통령실)

5박 7일간 미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민들에게 직접 방미 성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워싱턴 선언을 비롯한 방미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해 부처별 과제를 보고받고,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입니다.

▶ 10:00 송영길, 검찰 자진출석…검찰 "조사 불가" (서울중앙지검)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 오전 검찰에 자진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전 대표는 검찰 출석 후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수사 상황과 이에 대한 심정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검찰은 조율되지 않은 일정이기 때문에 조사가 이뤄지긴 어렵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 10:30 국민의힘 노동개혁특위 출범…불공정 채용 근절 논의 (국회)

국민의힘이 '노동개혁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엽니다.

노동개혁특위는 이번 회의에선 기업의 불공정 채용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입법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위는 '주 69시간제'로 논란을 빚었던 근로시간제 개편 방안에 대해선 당장 논의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15:00 최저임금위원회, 파행 이후 첫 전원회의 개최 (정부세종청사)

오늘 오후 내년도 최저임금위원회가 첫 회의를 엽니다.

당초 지난달 18일 열릴 예정이었던 첫 회의는 노동계가 공익위원 선정에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면서 무산됐습니다.

장내 시위를 막기 위해 출입이 통제되는 정부세종청사로 회의 장소가 바뀐 가운데, 내년 최저임금이 사상 처음으로 1만 원을 넘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국무회의 #송영길 #노동개혁특위 #최저임금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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