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4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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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4월 24일 뉴스현장

■ 윤대통령 국빈 방미 출국…26일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국빈 방미길에 올랐습니다. 현지 시간 26일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상·하원 합동연설에 나섭니다. 한미 연합과 확장 억제 강화, 경제 안보협력의 구체화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 송영길 곧 귀국…'돈봉투' 추가입장 표명 주목

프랑스에 체류 중이던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오후 귀국합니다. 프랑스 출국 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한 사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밝힌 송 전 대표가 추가로 입장을 표명할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 수단 교민 철수 준비…공중급유기도 급파

수단에서 군벌 간 교전이 다시 격화하면서 각국의 교민 대피 작전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교민 탈출을 위해 급파한 군 수송기기에 이어 공중급유기를 추가로 보내고, 모든 탈출 경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화이트리스트에 일본 복원…3년7개월만

정부가 오늘부터 일본을 전략물자 수출 심사 우대국, 일명 화이트리스트에 복원했습니다. 양국 무역 분쟁 3년 7개월만입니다. 정부는 선제적 조치에 나선 뒤 일본의 호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전세사기 피해자 오늘부터 저금리 대환대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시중 은행의 저금리 대환 대출이 시작됐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이사 가지 않고 기존 주택에 계속 거주하는 경우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연 1.2∼2.1% 금리를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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