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방미 중 미 한국전 참전용사에 태극무공훈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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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방미 중 미 한국전 참전용사에 태극무공훈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방문 중 한미동맹 관련 인사 300여명과 오찬을 갖고, 랄프 퍼켓 예비역 대령 등 미군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게 태극무공훈장을 수여합니다.

대통령이 현지에서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건 처음으로, 국민을 대표해 감사를 표하는 의미라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오찬에는 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의 외손자와 백선엽 장군의 장녀 등 참전용사 후손들과 주한미군 복무 장병, 양국 경제동맹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합니다.

DMZ 목함지뢰 사건 부상 장병과 천안함 장병 등 우리 호국영웅 8명도 오찬에 함께합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내일(24일)부터 전국 최대 150여개 전광판에서 '한국전 10대 영웅' 영상을 송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상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도 송출되고 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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