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천명관 '고래', 세계 3대 문학상 부커상 최종후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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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천명관 '고래', 세계 3대 문학상 부커상 최종후보 外

▶ 천명관 '고래', 세계 3대 문학상 부커상 최종후보

천명관 작가가 영국 최고 권위 문학상인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현지시간 18일 천명관의 소설 '고래'를 올해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후보 6편 중 하나로 발표했습니다.

한국 작품이 이 부문 최종후보에 선정된 것은 네 번째로, 특히 지난해 정보라의 소설집 '저주토끼'에 이어 한국 소설이 2년 연속 최종 후보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며 2016년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 블랙핑크, '유튜브 최다 조회 채널' 기네스 등재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최다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됐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기준,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누적 조회수 301억 뷰를 돌파해, 종전 1위였던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블랙핑크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6년 9개월 만의 기록입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영상 등 21번째 기네스 신기록을 갖게 됐습니다.

▶ '2살 아들 방치해 사망' 20대 엄마 "예견 못했다"

2살 아들을 두고 사흘간 집을 비워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법정에서 살해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어제(18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아동학대살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의 변호인은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이가 60시간 동안 혼자 있으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냐는 판사의 질문에는 "사망할 거라고 예견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30일부터 사흘간 인천 미추홀구의 한 빌라에서 생후 20개월 혼자 방치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며, 최근 1년간 아들을 혼자 두고 60차례나 집을 비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커상 #블랙핑크 #아동학대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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