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서 여자 동급생 찌르고 남학생 투신

  • 작년
서울 강남서 여자 동급생 찌르고 남학생 투신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을 흉기로 찌른 뒤 아파트에서 몸을 던져 숨졌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중학교에서 흉기난동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해당 중학교 3학년에 다니는 A군은 학교 복도에서 동급생 B양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찌른 뒤 거주하는 아파트로 도망가 투신했습니다.

B양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선재 기자 (freshash@yna.co.kr)

#중학교 #동급생 #투신 #흉기난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