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등 은행 윤리 위반 298건…기업은행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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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등 은행 윤리 위반 298건…기업은행 최다

은행의 사내 윤리 강령 위반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이 6개 주요 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 1분기까지 6개 주요 은행 임직원의 사내 윤리강령 위반은 총 298건이었습니다.

위반 사례는 직장 내 괴롭힘을 비롯해 성희롱과 대출금 횡령, 금품 수수, 고객과 사적 금융거래 등 다양했으며, 은행별로는 IBK기업은행의 위반사례가 8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NH농협은행이 73건, KB국민은행이 44건, 신한은행 43건 순이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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