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충남 홍성 산불 사흘째 진화중…피해상황 브리핑

  • 작년
[현장연결] 충남 홍성 산불 사흘째 진화중…피해상황 브리핑

충남 홍성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장비와 인력을 총 투입해 진화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

현장을 연결해 산불 관련 브리핑을 들어보겠습니다.

[서도원 / 충남도청 산림자원과장]

경찰 86명, 의용소방대 1000명, 산림조합중앙회와 시군산림조합 34명 총 인력은 2,875명이 투입되었습니다.

장비는 산불 그 지휘차 및 진화차 42대, 소방차 137대, 순찰차 7대를 포함해서 총 장비 186대가 투입됐고 진화율입니다.

진화율은 05시 현재로 기록을 하였는데요. 현재 그 현장에 열기가 많이 차서 드론을 띄워서 진화율을 좀 파악을 해야 하는데 파악하는데 현재 05시 기준 진화율을 말씀드리겠습니다.

05시 현재 진화율은 67%고 산불 영향 구역은 1,452헥타르로 산불 영향구역은 붉은 선 띠 모양과 노란 띠 모양 전체 구역의 면적을 산불 영향 구역으로 잡았습니다.

잔여 화선은 12.8km로 붉은선 그 길이를 연장길이를 합친 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화선 길이는 38.9km였으나 26.1km 노란 선으로 진화가 완료된 상태고 현재 잔여 화선은 12.8km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5시 현재까지 말씀을 드렸고 현재 상황은 인명 시설 피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인명 피해는 없는 상태이고 주택 34동, 축사 4동, 창고 등 31동 양곡사당 1동, 기타 1동 총 71동이 소실되었습니다.

그 현재는 요 부분이라든지 안쪽에 있는 부분을 추가 조사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주민 대피는 309명이 됐는데요.

갈산중학교에 48명 마을회관 등의 261명이 대피해 계시고 그래도 총 309명이 대시해 계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오늘 새벽 1시 41분에 재난 문자를 서부면 면민 전체에게 대피 명령을 한 바가 있습니다.

현재 풍향은 동남동풍으로 풍향이 동쪽, 남쪽 화살표 모양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현재 평균 풍속은 2m 최대는 5m로 미터로 비교적 바람이 어제 오늘 새벽 12시 30분 이때부터 잔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 새벽 1시경에 이 부분까지만 그 산불이 진행되었는데요.

1시 이후에 돌풍성 바람이 불어서 강풍이 불어서 이 부분으로 산불이 확산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진화대 배치 및 산불 진화 현황을 좀 말씀드리면 공무원은 690명이 배치돼서 이 구역 전체를 잘 아는 홍성군 공무원 위주로 전체 구역을 분담을 했고…

#산불 #홍성 #진화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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