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4일 라이브투데이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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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4월 4일 라이브투데이2부

■ 대전·홍성 산불 진화율 67%…8곳서 진화중

대전과 충남 홍성에서 사흘째 이어지는 산불이,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충청권 산불의 진화율은 60%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 함평과 경북 영주 등 전국 8곳에서 산불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강풍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윤대통령, 양곡법 '1호 거부권' 행사 유력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쌀이 초과 생산된 경우 정부가 이를 의무 매입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으로, 윤 대통령의 1호 거부권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4.2%…1년만에 최소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2% 올랐습니다. 상승폭은 1년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정부는 특별한 외부 충격이 없다면 물가 상승률 안정 흐름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미 국방부 "북한 핵실험 징후 현재로선 없어"

북한의 핵실험 임박 가능성과 관련해 미국 국방부가 "현재로서는 어떤 징후도 보고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핵실험을 포함해 북한의 어떤 행동에 대해서도 계속 주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 연봉 1억 넘은 대기업 35곳…3년 전 4배↑

지난해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는 이른바 '1억 클럽'에 가입한 대기업 수가 35곳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3년 새 약 4배 증가한 것으로, 높은 임금 상승률이 이유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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