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전액보호' 비상카드 검토…당국, 절차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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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전액보호' 비상카드 검토…당국, 절차 점검

금융당국이 대규모 예금 인출 등 경제에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예금 전액보호' 조치를 대응 카드로 고려할 수 있도록 비상계획 점검에 나섰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사태 뒤 김주현 위원장 지시로 예금보험공사 등과 함께 예금 인출이 몰리는 뱅크런 발생 시 금융사 예금 전액을 정부가 지급 보장하는 방안에 관해 제도적 근거와 시행 절차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사태에서 미국 정부가 전격 시행한 예금 전액보호 등 금융시장 안정대책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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