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서비스 직접 선택…최중증은 24시간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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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서비스 직접 선택…최중증은 24시간 돌봄

주어진 액수 안에서 장애인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가 도입됩니다.

정부는 어제(9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에 올해 4개 지자체에서 120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한 뒤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는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또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24시간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체계를 내년 6월까지 구축해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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