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연극 '파우스트'로 돌아온 배우 유인촌

  • 작년
[뉴스현장] 연극 '파우스트'로 돌아온 배우 유인촌


독일 작가 괴테가 무려, 60여 년 만에 완성한 작품이죠.

가 이달 말, 연극으로 돌아옵니다.

연극 는 배우 유인촌, 박해수, 원진아 등이 출연하며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오늘은 특별히, 연극 의 주인공이죠.

파우스트 역을 맡은 유인촌 배우님이 스튜디오 나와 계십니다.

유 배우님, 반가워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우선,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 한 말씀 해주시죠!

최근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근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3월 31일부터 연극 막이 오릅니다. 공연 준비가 한창이실 텐데요. 어떻게 연습을 하고 계신지, 또 뭐가 제일 힘든지 궁금합니다.

는 독일의 거장, 괴테의 대작으로 꼽힙니다. 연극 ,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또 어떤 작품인지, 설명해주시죠.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를 연출한 양정웅 연출은 가 지금 이 시기에 가장 필요한 연극이 아닐까 싶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연극 가 동시대를 사는 관객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까요?

배우님과 ! 특히 인연이 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벌써 이번이 세 번째신데요. 1990년대에는 메피스토 역할을 맡았고 또 낭독공연도 하셨는데요. 파우스트 박사로 무대에 오르시는 건 처음이죠.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아요?

그렇다면, 파우스트라는 인물을 해석하는데 또 연기하는데 가장 고민했던 지점이 있을까요? 어떤 점에 주력하셨습니까?

이번 연극 에서 배우 박해수 씨와 호흡을 맞추게 되셨습니다. 박해수 씨는 2012년에 '유인촌 신인연기상'을 받았었다고 해요. 직접 연기하셨던 메피스토 역을 맡은 후배 박해수 씨와의 호흡은 어떻습니까?

연극계 전반 이야기도 잠깐 짚어보죠. 코로나19 이후 공연계 전반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침체돼 있었는데요. 이제 조금씩 활기가 도는 모양샙니다. 앞으로 연극계가 더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기 위해선, 어떤 방안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지난해 연극 에선 무대 인생 50년 만에 첫 악역을 도전하셨고요. 이번엔 로 무대에 오르게 됐는데요. 앞으로는 또 어떤 도전을 계획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끝으로요, 연극 로 극장을 찾을 관객들에게 연극 관전포인트! 한 말씀 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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