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효과누적…은행 신규연체율 1년새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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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효과누적…은행 신규연체율 1년새 2배

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갚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의 지난 1월 신규 연체율 평균은 0.09%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년 전인 지난해 1월 신규 연체율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

1년 반 동안 진행된 기준금리 인상 효과가 누적된데다 경기마저 식으면서 우려했던 은행권 연체율 상승이 본격화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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