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3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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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2월 23일 뉴스현장

■ 수출목표 6,850억달러…尹 "최전선서 뛸것"

정부가 올해 전체 수출 목표를 6천 850억달러, 우리 돈 약 892조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이는 작년 연말 목표보다 50억 달러 늘어난 수치로 윤 대통령은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와 수출에 놓고 최전선에서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 기준금리 연 3.5% 동결…"인상 끝 아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현재 연 3.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경기 침체 우려에 동결 카드를 내놓은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리인상이 끝났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시간을 두고 추가인상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고물가에 가계 실질소득 2분기 연속 감소

물가 상승률이 소득 증가 속도를 앞지르면서 가구당 월평균 실질 소득이 2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3만 4천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지만 가구당 실질 소득은 1.1% 감소해 2분기 연속 감소세였습니다.

■ 이재명 표결 앞두고 여론전…여 "피해자 행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7일 자신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구속영장의 부당성을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법치의 탈을 쓴 사법 사냥"이 일상화 됐다고 비판했는데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미 29개주 '겨울폭풍' 경보…한인 3명 사망

미국 북부와 서부지역 29개 주에 6천 500만여 주민을 대상으로 겨울 폭퐁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워싱턴 주에선 산행 중이던 한인 등산객 3명이 폭설로 인한 산사태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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