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3일 뉴스워치

  • 작년
[이시각헤드라인] 2월 13일 뉴스워치

■ 강진 사망 3만3천명…2진 구호대 16일 출발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으로 인한 희생자가 3만 3천명을 넘었습니다. 우리나라 긴급구호대 2진은 오는 16일 출발하는데, 긴급 확보한 방한용 텐트 150동과 담요 2천여 장을 군용기에 함께 실어 보냅니다.

■ 윤대통령 "고금리 고통"…은행 돈잔치 대책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은행 돈잔치'를 지적하며 고금리로 인한 국민 고통을 덜어줄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은행은 공공재적 성격이 있으므로 수익이 상생금융 혜택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여 첫 합동연설회…야 "특검 반드시 관철"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3.8 전당대회 첫 합동 연설에서 신경전을 벌이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도입을 재차 주장했습니다.

■ 중국, 한국인 단기비자 발급 재개 준비

한국 정부가 중국 입국자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을 재개하자 중국도 한국인 단기 비자 제한을 해제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다만, 한국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를 유지하는 만큼 중국 정부도 PCR 검사는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 검, 곽상도 '아들 50억 뇌물 무죄'에 항소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법원의 1심 무죄 판결에 항소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곽 전 의원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50억여 원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50억 원이 알선 대가나 뇌물이 아니라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시각헤드라인 #주요뉴스 #뉴스워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