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약탈 엄단"…'부실건물' 관련 1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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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약탈 엄단"…'부실건물' 관련 12명 체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강진 피해 지역에서 약탈 등 범죄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동남부 도시 디야바키르를 찾아 "약탈, 납치 등에 연루된 사람들은 국가가 등 뒤에서 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도시 재건사업 계획도 세웠다며, 당국이 수주 내에 구체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 언급했습니다.

한편, 튀르키예 경찰은 피해 지역 건설업자 등 12명을 체포해 부실 공사 여부 등을 수사 중이라고 국영 아나돌루 통신이 전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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