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스포츠, 캐롯 농구단 매각 추진…임금 또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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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스포츠, 캐롯 농구단 매각 추진…임금 또 밀려

프로농구 고양 캐롯 점퍼스가 출범 한 시즌도 되지 않아 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구단 운영사 데이원스포츠 관계자는 "모기업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의 법정관리로 구단 운영이 어려워졌다"며 "지난해 말부터 한 기업과 구단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스포츠는 캐롯손해보험을 네이밍스폰서로 유치해 이번 시즌 프로농구 리그에 참여했습니다.

한편 데이원 측은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선수단 임금 지급을 제 때 지급하지 못해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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