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서부서 또 총기 난사…편의점에 총격 가해 3명 사망

새해 첫 달부터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에서도 3명이 숨지는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24일 워싱턴주 야키마의 한 편의점에서 21세 용의자 저리드 해덕이 총기를 난사해 현장에서 3명이 숨졌습니다.

야키마 경찰은 "무차별 총격 상황으로 보인다"며 "용의자가 총을 쏜 뒤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에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댄스교습소에서 아시아계 72살 노인이 무차별 총격을 벌여 최소 11명이 숨지는 등 최근 미국에서 총격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미국_총격 #미국_총기난사 #무차별_총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