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위례·대장동 의혹' 이재명 소환 통보…'쌍방울' 김성태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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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위례·대장동 의혹' 이재명 소환 통보…'쌍방울' 김성태 입국


검찰이 이번엔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관련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소환 통보를 했습니다.

이 대표가 소환조사에 응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한편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받고 있는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이 오전 입국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김병민 국민의힘 비대위원, 박진영 민주연구원 부원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또 한 차례 소환 통보했습니다. 성남 FC 소환조사 후 6일만인데 이번엔 '위례·대장동 의혹'입니다. 설 지나서 27일 출석이 가능한지 조율 중으로 알려졌는데 출석 통보 시기를 두고도 여야가 엇갈려요?

이재명 대표, 민주당 지도부와 당 차원의 대응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에도 소환에 응하는 겁니까.

민주당 입장에서도 당 대표의 의혹 관련 검찰의 잇단 소환 통보가 이슈화되는 건 상당히 부담이 될 것 같은데요. 당 내부에서도 분리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죠?

검찰도 잇따른 영장 청구 시 정치적 부담이 따를 텐데 여러 가지 의혹, 혐의들을 모아서 한번에 영장 발부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있죠?

그런가 하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대표를 향해 직격을 했죠. 공허한 음모론, 다수당의 힘 자랑 뒤에 숨을 단계는 지났다고 했는데 한 장관의 발언, 어떻게 보세요?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이 오늘 오전 입국해 수원지검에 압송됐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김성태 전 회장이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표를 만난 적이 없다"고 한 것을 두고도 말 맞추기 신호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김성태 전 회장은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관련 의혹도 있기 때문에 여야 모두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와 김 전 회장 서로 모른다는 주장인데요. 김 전 회장이 검찰 조사에서 말이 바뀔 가능성도 있을까요?

검찰은 이르면 내일 오후쯤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이는데 민주당 일각에서는 김 전 회장 귀국이 검찰의 사전 기획에 따른 것이란 취지의 주장도 나오더라고요?

여당 전당대회 얘기도 해보죠. 나경원 전 의원이 어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났죠. 앞서 취재진에게 죽었다 깨어나도 반윤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 순방 성과에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치켜세우기도 했는데 이런 행보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윤여준 전 장관은 친윤이 나경원 전 의원을 투사로 만들고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면서 낙선을 해도 나가야 된다고 했거든요. 향후 정치생명을 생각하면 출마를 하는 게 낫다고 보세요?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시장은 어떤 얘길 나눴을까요?

윤 대통령 해외순방 얘기도 해보죠. 아랍에미리트 첫 국빈방문 40조 투자유치와 MOU 48건을 체결했는데 이번 국빈방문 총평을 해주신다면요?

김건희 여사의 외교 내조도 눈에 띄었는데 어떻게 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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