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미국 위성, 알래스카 인근 바다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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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미국 위성, 알래스카 인근 바다로 추락"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미국 지구 관측 위성의 추락 상황이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오늘(9일) 미 우주군 발표를 통해 미국의 지구관측 위성 'ERBS'가 "오늘 오후 1시 4분경 알래스카 서남쪽 베링해 부근에 최종 추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지점은 우주환경감시기관인 한국 천문연구원이 예측한 경로상에 있다는 게 과기정통부의 설명입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위성잔해물 지상 추락 위험에 대비해 추락 직전까지 추락상황을 감시하고 범부처 우주위험대책 본부 등을 운영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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