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국정원, 오늘 국회에 대북 동향 등 현안 보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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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국정원, 오늘 국회에 대북 동향 등 현안 보고 外

[앵커]

오늘(5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국정원, 국회에 '무인기·비밀경찰서' 등 현안 보고 (국회)

국회 정보위원회가 오늘(5일) 오후 전체 회의를 열고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습니다.

최근 북한 무인기의 우리 영공 침범을 비롯해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한 분석과 7차 핵실험 준비 동향 등이 보고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이 국내에 비밀경찰서를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 등도 다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중국발 입국자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도 의무

오늘부터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모든 내외국인들은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가 의무화됩니다.

이에 따라 항공기를 탑승하기 48시간 이내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의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 음성 확인 결과를 제출해야 합니다.

▶ 육군, 적 무인기 침투 상황 대응 훈련 실시

군 당국이 오늘 오후 적 소형 무인기 침투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시행합니다.

이번 훈련은 합동참모본부의 주관으로 경기·강원 북부지역 등에서 진행됩니다.

군 당국은 항공기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양해를 당부했습니다.

▶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오늘부터 대폭 완화

오늘부터 재건축 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됩니다.

재건축 안전진단 평가에선 구조안전성 비중이 50%에서 30%로 하향되고, 주민 불편 해소 등을 고려해 주거 환경과 설비 노후도 비중이 각 30%로 상향되는 등 평가 항목 배점 비중이 바뀝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국회정보위원회 #중국발입국자 #적무인기대응훈련 #재건축안전진단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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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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