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징용 토론회 설 전에 개최…"속도감 갖고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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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토론회 설 전에 개최…"속도감 갖고 협의"

외교부가 오는 설 연휴 전에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 해법에 관한 공개 의견수렴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는 관련 논의에 피해자와 지원단체 등 이해당사자 참여 여부와 형식, 일정 등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3일) 정례브리핑에서 "한일 외교당국 간 속도감을 갖고 긴밀한 대화와 협의를 지속해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개토론회 개최와 관련해 조만간 적절한 안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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