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윤대통령, 국무회의 주재…노동개혁 구체적 방안 논의 外

오늘(3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0:00 윤대통령, 국무회의 주재…노동개혁 구체적 방안 논의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신년사에서 강조한 '3대 개혁' 가운데 노동 개혁 추진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한 보고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밖에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세제 지원 방안 등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7:30 국민의힘, '설 민생안정대책' 민당정 협의회 (국회)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 민간이 오늘 새해 첫 민당정협의회를 열고 설 민생안정대책을 논의합니다.

설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한 성수품 공급 확대와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지원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 10:30 전장연, 이틀째 지하철 4호선 탑승 시위 (삼각지역)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오전 10시 반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합니다.

어제 새해 첫 시위에 나선 전장연은 경찰, 서울교통공사 측과의 대치 속에 13시간여 만인 밤 10시쯤 해산했습니다.

시위 여파로 어제 하루 열차 13대가 삼각지역을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 14:00 '1,100억대 사기' 빗썸 이정훈 1심 선고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빗썸 코리아 이사회 의장의 1,100억 원대 사기 혐의 재판 1심 결과가 오후에 나옵니다.

이 전 의장은 2018년 10월 김병건 BK메디컬그룹 회장의 약 4천억 원 빗썸 매입 계약 때 'BXA' 코인 상장을 명목으로 인수대금 일부를 편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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