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합참 "국민 피해 우려 등으로 격추시키지 못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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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합참 "국민 피해 우려 등으로 격추시키지 못해 아쉬움"

[강신철 / 합참 작전본부장]

합참과 작전사에서는 상황 평가 회의 한 결과 적 무인기로 판단하여 작전을 실시하였고 조종사가 육안으로도 작전간에 식별한 바도 있습니다.

좌측에 다시 보시면 동그라미 2번 빨간색 동그라미가 있을 겁니다.

이 지점에서 12시 57분부터 공작사에서 무인기로 추정되는 4대가 추가 식별되어서 추적한 작전입니다.

강화도와 서해상 일대까지 남하한 후에 15시 20분에 포착 상실 되었습니다.

주요 작전 조치입니다.

우리 군은 군사 대비태세를 격상하였고 현장 부대의 감시 형태·경계태세·화력 대기 태세·반공 무기 태세 등을 강화하면서 전군 경계태세 2급으로 격상하였습니다.

공작사는 적 무인기에 대비하는 두루미를 발령하여 적성 선포를 하였고 공세적으로 전투력을 운영하기 위해 육군 헬기와 공군 전력을 운영하면서 무인기를 탐지 추적 차단하는 작전을 실시하였습니다.

여기에 헬기와 공군기가 투입되었는데 특히 공군기가 육안으로 확인을 하며 끝까지 추적했음에도 국민 피해 우려 등으로 격추 시키지 못한 것은 매우 아쉬운 점입니다.

또한 작전수행 절차에 의거 경고방송, 경고사격 등을 실시하였고 코브라헬기는 좌측 유도에서 보시면 맨 끝에 주문도라고 보이실 겁니다.

거기 상공에서 남서 방향 해상으로 TOD가 포착하고 있는 그 표적에 지향 사격을 실시하였는데 이때 탄은 자폭소이탄 100발로 사격을 실시하였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한편 적 도발 관련 우리 군의 대응 의지를 현실화였습니다.

ISR 자산 9.19 군사합의 이전 경로로 변경 운영할 유무인 정찰 자산을 MDL 방향으로 최근접하여 운영을 하였고 우리 무인기가 MDL과 NLL 이북 넘어서 비행을 하였습니다.

합참에서는 적 도발 관련 우리 군의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작전진행 간에는 한미가 긴밀히 공조하여 있는데 합참의장과 러캐머라 사령관이 그리고 또 장성급에서 지속적으로 공조를 하였습니다.

국민 안전조치 차원에서도 공작사에서는 국토부에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항공기에 대한 통제를 요청하기도 하였습니다.

다음은 후속 조치입니다.

현 상황 관련하여 합참의장 주관 긴급 작전 지휘관 회의를 하였습니다.

한편 합참 전비 태세 검열실은 적 무인기 대응하는 관련된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서 현재도 확인 중에 있고 특히 적 무인기 대응 현장에 대해서 제한 사항과 보완 소위를 도출하면서도 제반 작전과 조치된 문제점들을 식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적 소형 무인기 도발 양상을 고려하여 합참 차원에서 통합된 실질적인 교육훈련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적 소형 무인기 위협에 대비한 현존 전력 최적화 운용에 대한 방안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현존 전력을 활용하에 적 소형 무인기 유입에 최적화된 작전수행 체계를 확립하고 적 무인기에 대한 감시 자산, 예를 들어 국지 방공 레이더, 저고도 탐지 레이더, TOD 등을 깊게 운영하겠습니다.

현재 능력범위 내에서 최단 시간 감시 자산과 타격 자산의 표적 유통을 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 하겠고 우리 무인기에 타격 자산 특성을 고려해서 운영 지역별 패키지화해 운영하겠습니다.

즉 KA1이나 육군 안보, 지상 타격 장비 등이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개념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적 무인기 대응 전력을 조기에 전력화 추진하겠습니다.

전략·작전 수준에서 과학기술의 발전 추세와 전쟁 양상 등을 반영한 드론 무대를 창설한 지작사 차원을 넘어서 모든 영역의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능력을 구비토록 하겠습니다.

비물리적으로 전파 차단이나 레이저 등 적 무인기 타격을 위한 필수 자산도 조기에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기 추진 중인 장비의 전력화 시간도 최대한 단축하겠습니다.

군은 무인기 위협에 대비하여 작전 운용 체계를 최적화하고 훈련으로 숙달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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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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