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인터뷰] '빛초롱 축제' 광화문 광장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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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인터뷰] '빛초롱 축제' 광화문 광장으로 오세요

[앵커]

저녁이 되면 서울 광화문 일대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빛으로 가득 찹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빛초롱' 축제를 열었는데요.

출근길 인터뷰에서 만나보겠습니다.

뉴스 캐스터 연결합니다.

이민재 캐스터.

[캐스터]

출근길 인터뷰입니다. 오늘은 길기연 대표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길기연 /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안녕하십니까? 길기연입니다.

[캐스터]

13년 동안 청계광장에서 서울빛초롱축제가 개최가 됐는데요. 올해는 광화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어떤 주제로 꾸려지게 될까요?

[길기연 /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먼저 내년이 토끼해거든요. 그래서 제가 토끼를 이렇게 안고 나왔습니다.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 14일째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 빛초롱행사가 예전에는 이제 청계천에서 열렸습니다. 근데 청계천이 좀 좁고 그래서 대형으로 놓을 수도 없고 또 안전에도 문제가 있고 해서 이번에는 이제 광화문에서 새로 이렇게 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올 8월에 이제 광화문이 새로 단장을 하였거든요. 오세훈 시장을 모셔서. 그래서 그런 개념도 있고 또한 여러 가지 안전에도 문제가 없는 터 넓은 광화문 광장에서 대형 그런 빛 조형물들을 가지고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캐스터]

관람객들이 꼭 봐야 할 것들이 있다면요?

[길기연 /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이번 행사는 이제 4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제일 앞이 여러분 아시다시피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는데 우리의 불굴의 용기를 가지고 계신 우리 이순신 장군의 그 업적 중에 하나 거북선이 이제 아주 아름답게 놓여져 있습니다. 두 번째는 우리 세종대왕께서 있는 동상이 있습니다. 그 옆에 10m짜리 복토끼가 있습니다. 여러분 나오셔서 거기 이제 복도 빌어보시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구역에는 이제 코로나가 이제 서서히 걷히고 있고 정말 서울이 정말 전 세계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관광객들이 지금 서울을 방문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웰컴투 서울, 마이 서울 그런 또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 원래 이제 광화문이 봄, 여름, 가을 숲으로 덮여 있거든요. 그런 숲이 이제 겨울이 되니까 상상하기 때문에 우리가 LED 조명을 넣어서 그런 나무를 한 20개를 쫙 전시를 했습니다. 길을 가시면서 여러분 사색을 해보시면 아주 좋은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캐스터]

광화문광장에 빛으로 물들여면 저녁이 되어야 할 텐데 언제 관람하는 것이 좋을까요?

[길기연 /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원래 이제 빛초롱은 저녁에 하는 거기 때문에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하거든요. 시간에 저녁 드시고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오시면 정말 겨울밤에 아름다운 그런 빛들이 향연을 보실 수 있습니다.

[캐스터]

또 어떠한 노력을 하고 계신지요?

[길기연 /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서울시 종로 경찰서, 소방서 또 여러 경우 업체들과 협력해서 하루에 약 백여 명 780여 명 가까이 요원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을 일방통행으로 계속 이제 유도를 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제 크리스마스 이브나 또는 저 30일 약 175명에 또 요원들이 동원이 됩니다. 그 외에도 이제 경찰 기동타격대 한 1분 거리에 한 60명이 상시 대기를 하고 있고요. 또한 이제 교보문구 앞에 광화문 오른쪽에 횡단보도가 다섯 개가 있습니다. 거기를 이제 수시로 저희가 개폐를 할 겁니다. 그래서 혼잡도가 매우 광장의 혼잡이 줄어든 서울시 직접 데이터가 있습니다. 그 외 데이터가 3만 2000명이 천명이 넘으면 일시 크로즈를 할 겁니다. 그리고 나가는 문만 오픈하고 그런 식으로 30분 단위로 계속 개폐를 조절하기 때문에 안전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캐스터]

크리스마스입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행사도 준비되어 있을까요?

[길기연 /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굉장히 도시마다 크리스마스 마켓이 유명합니다. 저희도 이제 그걸 벤치마킹해서 서울 시내에 소상공인 업체 48개를 초청해서 각자 아주 특색있는 물건들을 진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판매도 하고 있고 그래서 이제 보는 것도 이제 중요하지만 물건을 사서 친구들한테 또 가족들한테 선물하는 그런 재미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재미가 있어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아주 인기가 있습니다.

[캐스터]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이민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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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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