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다주택자 중과세, 영세임차인에 부담전가...경감" / YTN
  • 작년
윤석열 대통령은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를 경감해 영세 임차인 부담도 낮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자들 세금을 깎아주자는 것은 오해라며, 부동산 문제는 정치나 이념에 묻혀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나온 윤 대통령의 관련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저는 이 부동산 문제가 정치 논리나 이념에 매몰돼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가 거의 고스란히 경제적 약자인 임차인에게 전가되는 것이 시장의 법칙입니다. 그래서 저희 정부는, 국민이 일견 생각할 때는 부자들에게 세금을 덜어주는 것 아니냐, 그런 오해를 하실 수 있지만,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를 좀 경감해서 시장에서 우리 열악한 지위에 있는 임차인들이 저가의 임차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좀 만들어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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