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 등 야권이 '채 상병 특검법' 처리 등을 요구하는 데 대해, 지금 시점에서 그 문제가 그 정도로 심각한 문제인지 국민적 평가를 받아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최근 채 상병 특검법에 완전히 목을 매고 있다는 인상을 받을 정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은 선거에 승리한 야당이 민생 챙기기에 조금 더 관심을 두길 기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 의제를 두고서도, 국민이 가장 기대하는 모습은 여야가 '협치'하고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라며 이 관점에서 서로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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