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외교장관 "시주석 방한 등 정상교류 모멘텀 이어지게 소통"

한중 외교장관 "시주석 방한 등 정상교류 모멘텀 이어지게 소통"

한중 외교장관은 어제(12일) 오후 화상 회담을 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 등 양국 정상 간 교류 모멘텀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박진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한중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과 국제정세를 폭넓게 논의하면서 지난달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당시 개최된 양국 회담이 새로운 한중협력 시대를 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정상이 합의한 양국관계 발전 방향에 따라 후속조치를 원만히 이행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습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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