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3일 뉴스센터13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11월 23일 뉴스센터13

■ 화물연대 내일부터 파업…정부, 비상대책 마련

내일 0시부터 화물연대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정부가 대체수송차량 투입 등 집중 대응 방침을 밝힌 가운데, 철도노조와 공공운수노조도 각각 파업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 이태원 참사 9명 추가 입건…정보부장 내일 소환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사건 관련자 9명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서울청 전 정보부장과 용산서 정보과 직원은 증거인멸 혐의를, 이태원 역장 등 나머지 7명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습니다.

■ 첫 국산 백신 출하 잠정 중단…접종 3천명대

코로나 첫 국산백신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이 출하를 잠정 중단했습니다. '스카이코비원'은 지난 9월 61만 회분이 출하됐지만, 현재 접종받은 사람은 3,700여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 3분기 출생아 역대최저…12분기째 인구 감소

3분기 출생아 수가 6만4천여명으로 같은 분기 기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보다 2,500명이 적은데, 가임 여성 1명 당 자녀의 수인 합계출산율도 0.79명을 기록했습니다.

■ 국세청, 외화자금 해외 빼돌린 53곳 세무조사

국세청이 자금과 소득을 해외로 빼돌린 기업 53곳과 기업주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원정도박에 쓰거나, 가상자산을 개발한 뒤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발행해 국내 신고를 누락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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