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마지막 헌신

  • 2년 전


이태원 참사로 하늘의 별이 된 시민 156명인데요.

안타깝지만 한 명 더 늘어나게 될 것 같습니다.

중상을 입고 열흘 넘게 사투를 벌이던 국군 장병이 뇌사 판정을 받았거든요.

가족들은 병사의 평소 뜻에 따라 장기를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9명에게 새 삶을 선사하고 하늘로 올라간 그를 기리며 마침표 찍겠습니다.



뉴스에이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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