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신보, 아시아 신용보완기관연합 회의 개최 外

  • 2년 전
[비즈&] 신보, 아시아 신용보완기관연합 회의 개최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신보, 아시아 신용보완기관연합 회의 개최

신용보증기금이 대구에서 제34차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어제(7일)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5일간 열리는 회의에는 국내외 중소기업 금융 전문가, 기업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합니다.

개회식에는 카렌 밀스 전 미국 중소기업청장과 나오유키 요시노 전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장이 기조연사로 나서고,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홍준표 대구시장도 온라인으로 축사를 했습니다.

▶ 영풍, 세계 최초 건식용융 배터리 재활용 공장 가동

비철금속 기업 영풍이 경북 봉화군에 세계 최초로 건식용융 방식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짓고 시험생산에 들어갔습니다.

건식용융 기술은 전처리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그동안 손실돼 버려졌던 리튬이나 니켈 등 유가 금속을 대부분 회수해 제조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 한화생명, 가상인간 '한나' 공개…"MZ 재무설계사"

한화생명이 가상인간 '한나'를 공개했습니다.

3D 그래픽과 인공지능 보이스 기술로 탄생한 한나는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가상 재무 설계사이자 사내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 아모레퍼시픽, 식이제한-노화 지연 연관성 입증

아모레퍼시픽 센터 연구팀이 식이 제한과 노화속도 지연 간의 연관성을 최초로 입증했습니다.

음식 섭취를 제한하면 필수 아미노산인 트레오닌이 증가하는데, 인간과 유전적으로 유사한 예쁜 꼬마 선충에 트레오닌을 투여한 결과 선충이 15~18% 더 오래 생존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실렸습니다.

▶ SK PIC글로벌, 이네오스와 친환경 화학사업 추진

SKC의 화학사업 투자사 SK피아이씨글로벌이 영국 화학기업 이네오스와 손잡고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을 추진합니다.

협약에 따라 SK 측은 친환경 소재로 화학제품 스티렌 모노머를 생산하고, 이네오스는 SK 측으로부터 공급받은 친환경 스티렌 모노머로 제품을 만들게 됩니다.

#신보 #영풍 #한화생명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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