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북 도발 대비 '태극 연습' 外

  • 2년 전
[이슈5] 북 도발 대비 '태극 연습' 外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지난 2일부터 나흘간 대규모 무력도발을 감행한 북한이 오늘(7일) 이를 우리나라와 미국을 겨냥한 군사 작전이었다고 선전했습니다.

오늘부터 우리 군은 북한의 다양한 위협을 가정한 태극연습을 시작했는데요.

한반도에서의 강대강 국면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바이든 정부의 중간 성적표죠.

미국 중간선거가 우리시각으로 내일 밤 시작됩니다.

경제가 최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하원은 공화당 우세, 상원은 초박빙 접전 판세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선거 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는 양당의 승리를 예단할 수 없는 대혼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사전 투표결과까지 감안하면 최종 결과 확정까지는 수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 워싱턴 이경희 특파원입니다.

올겨울, 새로운 변이 없이도 코로나19 재유행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부터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개량 백신 접종이 시작됐는데요.

방역당국이 접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강조했지만, 추가 접종 예약률을 여전히 낮은 상황입니다.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1만 8천여 명 나와, 월요일 기준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코로나19 소식, 김민혜 기자입니다.

레고랜드 사태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초우량 채권인 한국전력공사 발행 채권, '한전채'마저 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최근 3년 동안 회사채 유찰 사례가 한 번도 없었는데요.

한전은 레고랜드 사태로 금융시장이 급격히 경색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며, 회사채 유찰 이유를 명시적으로 처음 밝혔습니다.

이렇게 우량 공기업 회사채도 발행이 힘드니 증권·카드·캐피탈 등 2금융권도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동욱 기자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기 전부터 제기됐던 우려가 일부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하룻밤 새 직원 절반을 해고하자, 이례적으로 유엔까지 나서 머스크의 운영 방식을 경고했는데요.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인권이 경영의 중심이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트위터는 대혼돈 상태입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북한도발 #미국_중간선거 #코로나_재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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