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전복사고 어선 서귀포항 예인…실종자 수색

  • 2년 전
마라도 전복사고 어선 서귀포항 예인…실종자 수색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22일) 마라도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을 서귀포항 부두로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인양된 어선에서 실종자를 찾기 위한 내부 수색과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사고 선박은 지난 18일 오전 5시 8분쯤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6.8㎞ 해상에서 뒤집힌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선박에 타고 있던 한국인 2명과 외국인 2명 등 실종된 선원을 찾기 위해 닷새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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