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장 쫓겨났던 김문수…“文 총살감” 또 폭탄발언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0월 13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노동일 경희대 교수,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누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요, 노동일 교수님. 원내대표 출신 그리고 과방위원장. 지금 민주당의 수석 최고위원인데 감정싸움, 신경전 이런 수준은 조금 넘어선 것 같기도 하고요. 일단 어떻게 들으셨어요?

[노동일 경희대 교수]
글쎄요. 우리 국회에 품위와 품격을 요구하는 것은 정말 도저히 불가능한 그런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이런 이야기 한두 번 합니까, 사실? 너무 지나치게 과격한 발언, 과도한 발언. 정말 국민이 보기에 너무 짜증 난다는 이야기 많이 했는데, 이제는 감정과 감정이 전부 날것으로 저렇게 완전히 부딪히는 전장이 국회가 되어버린 것 같아요. 그 원인에는 여러 가지 있겠지만, 지금 당장은 정권이 교체되어서 현재 야당은 그 정권 교체된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그런 상황인 것 같아서요. 너무 안타깝고.

글쎄요.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이런 과격하고 과도한 발언이 조금 자제가 될까요? 일단 너무 확대하지 않고 저것만 본다면 국회에서 아무리 본인에게 한 이야기다. 본인 같으면 이렇게 하겠다. 이야기한 발언이라고 하지만, ‘혀 깨물고 죽지.’ 이런 이야기는 너무 조금 과도한 것 아닌가요? 저것만 보면 아무리 어떤, 예를 들어서 뭐 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이 저렇게 자리를 계속 고수하는 건 문제가 있다. 이야기를 하더라도 저런 발언은 조금 너무 과격하다. 과도하다고 하는 건 정말 분명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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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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