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설주, 북한군 미사일 발사장에 첫 등장

리설주, 북한군 미사일 발사장에 첫 등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도한 전술핵운용부대 훈련장에 부인 리설주 여사도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리 여사가 김 위원장과 초대형 발사포 발사 훈련을 지켜보는 사진을 보도했습니다.

리 여사가 한국과 미국을 겨냥한 군사 훈련장에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북한의 이번 전술핵운용부대 훈련은 한미일 연합훈련과 미국 항공모함 재전개에 반발하는 성격이었던 만큼 리 여사의 위상과 역할이 김정은 체제 안정과 함께 커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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