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역사가 된 조문행렬

  • 2년 전


영국 여왕 장례식을 거치면서 영국의 큐 문화가 조명받고 있습니다.

큐는 줄을 선다는 의미인데요.

여왕 조문하려는 국민들이 몰려, 24시간 줄을 서는데, 불평은커녕 도넛과 차를 나눠 마시면서 질서 있게 즐기는 모습에 전 세계가 놀라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13시간 줄 선 축구스타 베컴, “우리 모두는 함께 있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죠.

영국 국민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큐 문화, 여왕의 마지막 선물일까요.

마침표 찍겠습니다.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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