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팔도 이어 오뚜기도…라면값 평균 11% 인상

  • 2년 전
농심·팔도 이어 오뚜기도…라면값 평균 11% 인상

농심과 팔도에 이어 오뚜기도 라면 가격 인상에 나섭니다.

오뚜기는 다음달 10일부터 라면 류의 출고가 기준 제품 가격을 평균 11.0%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1년 2개월 만의 인상으로, 원재료값 상승과 고환율 등 국내외 제반비용이 급등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오뚜기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진라면은 620원에서 716원으로 15.5% 인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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