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당정, 태풍 '힌남노' 피해 지원 방안 논의 外

  • 2년 전
[AM-PM] 당정, 태풍 '힌남노' 피해 지원 방안 논의 外

오늘(8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1:00 당정, 태풍 '힌남노' 피해 지원 방안 논의 (국회)

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늘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지원 대책을 논의합니다.

협의회에는 성일종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여당 지도부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합니다.

당정은 이 자리에서 힌남노로 피해를 본 이들에 대한 금융지원과 특별교부금 투입 등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 10:00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 임명 전국위 개최 (국회)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전국위원회를 열고 당내 최다선인 5선 정진석 국회 부의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의결합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전국위 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새 비대위원장에 내정된 정진석 부의장은 추석 연휴 이후 비대위원들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다만, 이준석 전 대표 측이 전국위 의결 직후 새 비대위에 대해서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예고한 상태라, 비대위 출범은 안갯속에 놓여 있습니다.

▶ 9:00 민주당, 검찰청 항의 방문…"정치 탄압·편파 수사" (서울중앙지검)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정부 인사들을 겨냥해 검찰이 정치탄압 수사를 하고 있다며 검찰청 항의 방문에 나섭니다.

민주당 내 '윤석열 정권 정치탄압 대책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서울중앙지검을 찾아가 항의하고, 검찰이 김건희 여사에 대해 면죄부성 수사를 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할 예정입니다.

대선 관련 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소시효가 내일 만료되는 만큼, 검찰은 이르면 오늘 이 대표를 기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정진석_비대위원장 #정치탄압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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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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