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태풍 지나갈 때까지 긴장의 끈 놓지 말라"

  • 2년 전
윤대통령 "태풍 지나갈 때까지 긴장의 끈 놓지 말라"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5일)부터 오늘(6일) 새벽 대통령 집무실과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여러 차례 회의를 주재하고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고 참모들에게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태풍 '힌남노'의 제주 상륙 상황을 CCTV로 지켜본 윤 대통령은 기상청장,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화상보고를 받고 기상정보의 실시간 공유와 취약지대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또 태풍이 거제에 상륙한 오늘 새벽 5시쯤에도 30분간 회의를 열고 기상청장에게 남해안 만조시간과 겹친 해일이나 파도로 주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주의해달라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젯밤 귀가하지 않고 용산 대통령실에서 철야 근무를 했습니다.

#윤석열 #철야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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