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잔 투척' 논란 김용진 경기 경제부지사 사임

  • 2년 전
'술잔 투척' 논란 김용진 경기 경제부지사 사임

'술잔 투척' 논란을 빚은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취임 사흘만에 자진 사임했습니다.

김 부지사는 어제(31일) 입장문을 통해 "모두 자신의 책임으로 도의회가 하루빨리 정상화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서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은 김 부지사가 지난 27일 만찬에서 원구성 관련 논쟁 도중 술잔을 던지는 소동이 있었다며 김 부지사의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김 부지사는 김동연 지사가 경제부총리로 재임할 당시 기획재정부 2차관을 지냈고, 김 지사의 지방선거 선대위 비서실장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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