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오전 서울·오후 세종 흔한 일…다른 장관도 감사해야 공정"

  • 2년 전
전현희 "오전 서울·오후 세종 흔한 일…다른 장관도 감사해야 공정"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감사원의 근태 관련 특별감사와 관련해 "오전 서울에서 업무를 보고 오후 세종 사무실에 도착하는 것은 각 부처 장관에게 흔히 있을 수 있는 업무형태"라며 "이걸 지각이란 이유로 감사하려면 모든 장관들도 똑같이 감사해야 공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어제(31일) SNS에 여러차례 글을 올리고 감사원이 자신에 대한 표적 감사를 벌이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지난 30일 '미장원 가는 시간도 아깝다며 쇼트커트를 한 위원장'이라는 내용 등이 담긴 직원들의 격려 문자를 공개하며, 임기까지 자리를 지키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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