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미 금리인상 예상 부합…국내 영향 제한적"

  • 2년 전
추경호 "미 금리인상 예상 부합…국내 영향 제한적"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의 0.75%포인트 금리 인상과 한미 간 정책금리 역전에 대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2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비상 거시경제 금융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은 예상에 부합하며 과거 한미 간 정책금리가 역전됐던 때도 외국인 투자자금 이탈은 없었다고 추 부총리는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2.25%인 반면, 미국의 정책금리가 2.25%~2.50%로 인상되면서 한미 정책금리는 재작년 2월 이후 처음 역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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