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주말 이틀간 28만 9천 명 찾아 / YTN

  • 2년 전
강릉 강문 해수욕장과 경포 해수욕장 등 강원도 동해안 해수욕장에 주말을 맞아 이틀간 28만 9천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도 환동해 본부는 지난 23일 1년 전보다 35% 줄어든 13만 천여 명이 찾은 데 이어 오늘은 1년 전보다 23% 증가한 15만 7천여 명이 동해안 해수욕장에 입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강원도 동해안 해수욕장은 지난 8일부터 개장해 고성과 양양, 강릉, 삼척, 동해, 속초 등 모두 83곳에서 운영 중이며, 폐장은 다음 달 28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주말 동안 속초와 외옹치 등 동해안 일부 해수욕장은 높은 파고로 인해 전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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