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30%대 추락…도어스테핑도 잠정 중단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7월 11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일단 취임 후 5월 11일여부터, 11일인가요? 그리고 지난주까지 윤 대통령 총 약식 기자회견 24번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대통령실이 밝힌, 오전에 밝힌 내용은 이거예요. 다음 화면을 볼까요? 일단 24번을 했고 그런데 기자단 내에 코로나 확진자 발생 등으로 운영 조정이 불가피하다. 대통령실 출입 기자 11명이 코로나에 걸렸다고 하더라고요?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그렇습니다. 한꺼번에 워낙 많은 숫자가 이 코로나에 확진되었고 지금 지난주부터 재확산 조짐이 있어서 지금 계속 숫자가 늘고 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이 대통령실로서는 기자단이 서로 경쟁적으로 도어스테핑에서 질문을 하려다 보면 더 많은 코로나 확진 기자가 나올 수 있다. 이런 걸 우려해서 도어스테핑을 조금 중단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조금 한 가지 아쉬운 것이 만약에 사실상 그렇다 하더라도 기자단 내에 간사 제도도 있고요.

또 만약에 여러 사람이 밀접해있는 것이 코로나 확산 우려가 있다면 이 당번을 정하거나 아니면 순번을 조금 정해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에 국민에게 처음 선보인 용산 대통령실 이전 다음으로 히트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도어스테핑을 이 미묘한 시점에 이렇게 중단했어야 하나. 물론 코로나라는, 재확산 방지라는 이 공익적인 목적이 있습니다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 봤을 때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에게 선보였던 이 대표 상품을 석연치 않은 이유로 중단하는 조금 중단하는 것은 조금 아쉬운 대목이다. 이렇게 느껴지고요. 앞으로 대통령실에서 이 기자단과 충분히 협의를 해서 언제 어느 시점에 도어스테핑을 재개할지 이런 예측을 조금 할 수 있게 예고를 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