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박진, 아베 분향소 조문…"일본 정치사에 큰 족적" 外

[1번지시선] 박진, 아베 분향소 조문…"일본 정치사에 큰 족적" 外

▶ 박진, 아베 분향소 조문…"일본 정치사에 큰 족적"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늘 오전 주한일본대사관 측이 마련한 아베 신조 전 총리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박 장관은 "일본 정치사에 큰 족적을 남긴 아베 전 총리를 잃은 유가족과 일본 국민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면서 "일본에서 공식 추모식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조문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다시 설치된 대기 라인…코로나19 재유행

두 번째 사진볼까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그동안 철거됐던 대기 라인이 다시 설치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말에도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넘는 등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재유행 추이가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데요.

정부는 본격적인 재유행에 대비해 재정 여력을 안정화하기 위해 코로나 격리자에 지급된 생활지원금을 소득 하위 절반에만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철근·콘크리트업계, 수도권 26개 현장 공사 중단

마지막 사진보시죠.

수도권 철근콘크리트연합회는 오늘부터 하도급 대금 증액 요청에 비협조적인 18개 시공사의 현장 26곳에서 공사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셧다운' 대상 시공사에는 GS건설과 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가 포함됐고, 삼성물산에서 시공 중인 서울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의 공사도 중단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철근콘크리트 업계는 자재비 급등과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해 공사비를 올려줄 것을 요구하며, "시공사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멈추는 현장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아베_분향소_조문 #코로나19_재유행 #철근_콘크리트업계_공사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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