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하락' 윤 대통령, 허니문 효과는?…박순애·김승희 거취 고심

  • 2년 전
【 앵커논평 】
첫 순방 보따리를 풀어냈는데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 하락세가 심상찮습니다.
악재로 인사 문제가 꼽이는데, 당장 김승희 박순애 장관 후보자 거취를 결단해야합니다.
여당에서도 낙마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윤 대통령은 고심의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그제 한국갤럽 발표에서, 윤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43%, 부정 평가는 42%로 데드크로스 직전까지 갔습니다.

특히 부정 평가의 이유로 인사가 18%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첫 순방에서 한미일 안보협력과 원전·방산 세일즈를 했는데도,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김승희 복지부·박순애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 탓으로 분석됩니다.

▶ 인터뷰 : 기내 기자간담회 (그제)
- "일단 오늘은 국내 문제는 서울에 돌아가서 파악을 해보고 답변하기로 하고…."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