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전

폭염에 산불 비상 '무서운 유럽 여름'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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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유럽은 무서운 여름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발생했고 산불까지 불러 비상이 걸린 건데요.
서남부 유럽을 중심으로 폭염 관련 사망자가 수백 명에 이르고, 산불로 수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고정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지중해 산간마을 스페인 남부 미하스.

그 절경을 하늘까지 치솟은 산불 연기가 뒤덮었습니다.

밤낮 가리지 않고 번지는 산불은 마을을 위협해 수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프랑스 남서부에서 지난주 발생한 산불로 상가가 타고 1만 명 이상이 피난민 신세가 됐습니다.

포르투갈 전역에선 최근 산불이 20곳에서 일어나 마을은 물론 휴양지까지 덮쳤습니다.

▶ 인터뷰 : 포르투갈 산불 피해 주민
- "지금 매우 복잡합니다. 국가가 우리를 더 도와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가항력적인 상황입니다."

유럽을 괴롭히는 기록적 폭염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스페인에...